전국적인 메르스 확산으로 지난 6월부터 보호자의 면회를 최대한 자제 부탁드렸습니다.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요양원에 거주하는 어르신 및 종사자(종사자 가족 포함), 자원봉사자의 메르스 감염은 일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도 우리나라에서 완전하게 메르스 확진자 및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조심스럽게 어르신 면회를 재개합니다.

입소해 계신 어르신은 감염병에 매우 취약한 만성질환을 가지고 계신 고령의 분들이십니다.

메르스 때문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37.5도 이상의 발열증세나 기침, 그외 감염병 질환을 가지신 분들은 어르신 면회를 금합니다.

메르스가 빠른시일 내에 완전히 종식되기를 희망합니다.

* 면회는 재개하지만 어르신 외출은 완전히 종식될때까지는 최대한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