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꼬 수녀회

1877년 복녀 마리 드 라 빠시옹이 창립한
교황 권한에 속하는 수도공동체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 수녀회

전세계 73개 국가에서 국제적, 다문화적 공동체를 이루어 생활하는 79개 국적, 5700여명의 수녀들은 하느님 나라의기쁜 소식을 선포하기 위해서라면 어디든지, 누구에게나 갈 각오가 되어있는 선교사들이다. 이들은 마리아와 프란치스코를 따라, 보편적 선교에 봉사하며 자신의 삶을 봉헌하고 있다.

마리 드 라 빠시옹
Maríe de la Passíon(1839~1904)

우리의 목적은 성공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마리 드 라 빠시옹은 1839년 5월 21일, 프랑스 낭트의 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화목하고 신앙 깊은 가정에서 자란 엘렌은 “참으로 사랑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늘 찾았고, 16세에 참석한 피정에서 “네가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내가 너를 더 사랑할 것이다.”라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듣는다. 이 갈망은 1860년 12월, 글라라회에 입회함으로써 실현되었다.

재단법인 성프란치스꼬 수녀회

재단법인 성프란치스꼬 수녀회는 수녀회의 기본이념에 입각하여 전교자 및 수도자 양성을 하며 전도사업을 한다. 수녀원에서 양성 받은 후 종교교육, 사회사업을 위해 온 세상에 파견되면, 국내에서 청소년 복지, 노인복지, 장애인 복지, 아동보호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등 수녀회의 기본이념에 입각하여 기타 법인의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