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음악치료

어르신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인사 노래를 하며 자신의 이름을 소개할 수 있게 하였고 인사 노래를 마치고 좋아하는 꽃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경순어르신과 서경자 어르신은 장미꽃이 좋다고 하셨고, 조석분 어르신은 철쭉꽃이 좋다고 하셨고, 김정희어르신은 후리지아 꽃이 좋다고 나누어 주심. 다음으로 지난주에 불렀던 ‘고향의 봄’ 노래를 불러 보고 악기 카드에 맞춰서 악기연주를 하였는데 치료사가 제시하는 악기 카드를 보시고 순서에 맞춰서 연주하시는 모습을 보이시기는 했으나 시작하고 멈추는 것에서 민첩하게 반응하지 못하시는 모습을 보이심. 다음으로 지난 시간에 고향에 대해서 적어 보고 소개했던 내용을 가지고 노래 가사를 말들어 보실 수 있게 하였는데 혼자서 가사지에 옮겨서 적는 것을 어려워하시는 모습을 보이셨으나 치료사가 함께 적으실 수 있게 도와 드리자 어르신들의 의사를 표현하시며 가사를 만드시는 모습을 보이심. 새롭게 만든 가사로 한 분씩 노래를 부르실 수 있게 하였는데 멜로디에 새로운 가사로 노래 부르는 것을 어색해하셔서 치료사가 함께 불러 드리자 따라서 부르시는 모습을 보이심. 시간이 되어 마침 노래를 부르며 활동을 정리함. 오늘은 노래 부르기와 악기 카드에 맞춰서 하는 악기연주를 통해서 집중력 있게 연주하실 수 있게 하였고 어르신의 고향을 넣어서 새롭게 만든 가사로 노래를 부르는 활동을 통해서 고향을 회상하고 가사를 만드는 새로운 경험 안에서 긴장과 활기를 느끼실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