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음악치료

오늘도 어르신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에 인사 노래하며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였고 신체활동을 통해서 몸을 푸실 수 있게 하고 활동을 진행함. 먼저 지난 시간에 겨울 노래 신청 곡으로 받았던 노래를 중심으로 노래를 선곡하여 불러 보았는데 먼저 ‘눈’ 노래를 들려 드리자 바로 따라서 불러 주시는 반응을 보이심. 준비한 붐웨커 악기를 나누어 드린 후에 노래에 맞춰서 악기를 두드리며 노래를 부르실 수 있게 하자 더 힘 있게 노래하시는 모습을 보이심. 다음으로 ‘꼬마눈사람’ 노래를 불러 보았는데 어르신들이 기억하셔서 부르시는 모습을 보이셨고 악기연주와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게 진행함. 다음으로 구조에 맞춰서 붐웨커를 ‘겨울바람’ 노래에 맞춰서 칠 수 있게 하였는데 가사의 “꽁”이란 부분에서 지시에 따라서 붐웨커를 쳐 주시는 반응을 보이셨고 모든 어르신들이 딱딱 맞춰서 연주를 하시며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시며 참여해 주시는 모습을 보이심. 다음으로 겨울에 대한 기억들과 추억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이경자 어르신과 이애자 어르신과 이정애 어르신이 적극적으로 나누어 주셨고 시간이 되어서 마침 노래를 하며 활동을 정리함. 오늘은 겨울을 주제로 하는 간단하고 경쾌한 겨울 동요를 부르며 겨울에 대한 기억들을 회상하고 나누며 서로 공감할 수 있었고, 구조에 맞춰서 하는 붐웨커 연주를 통해서 그룹원 간에 일치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