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음악치료

오늘도 어르신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인사 노래를 하며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고 활동을 시작하였고 신체활동을 통해서 몸의 긴장감을 풀고 근육을 이완하실 수 있게 하여 활동을 준비하실 수 있게 함. 먼저 오늘 준비한 ‘님과 함께’ 노래를 들려드리고 노래에 대한 기억들을 나눌 수 있게 하였는데 어르신들이 거의 다 기억하시는 모습을 보여 주셨고 노래를 불렀던 가수에 대해서도 기억들을 나누어 주시는 모습을 보여 주심. 다음으로 노래를 따라 부르실 수 있게 하였고 노래를 박자에 맞춰서 부르실 수 있게 소고와 함께 부르게 하였는데 치료사가 지시하는 박자에 맞춰서 노래해 주시는 모습을 보이심. 두 분씩 짝을 지어서 노래를 부르실 수 있게 하였는데 이경자 어르신과 이필안 어르신이 함께 불러 주셨고, 이정애 어르신과 구정자 어르신이 함께 불러 주셨고, 이애자 어르신과 최옥신어르신이 함께 노래를 부르실 수 있게 하였는데 최옥신 어르신이 노래를 안 부르셔서 소고를 치실 수 있게 하자 이애자 어르신이 부르는 노래에 맞춰서 소고를 쳐 주시는 모습을 보이심. 다음으로 노래의 가사에 새로운 가사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하였는데 연필을 잡고 쓰는 것을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은 치료사의 도움을 받으시며 가사 만들기에 참여해 주시는 모습을 보이심, 자신이 만든 가사를 노래 멜로디에 맞춰서 불러 보며 소개하는 활동을 하였고 수줍어하시는 반응을 보이셨으나 모두 발표해 주시는 모습을 보이셨고 시간이 되어 마침 노래를 하며 활동을 정리함. 익숙한 가요를 함께 부르며 옛 기억들을 떠올리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고, 노래의 가사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여 만든 가사로 노래를 불러 보며 자기 효능감과 성취감을 느끼며 정서적인 활기를 경험할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