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할수 없는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 시켜드리기 위하여 송편만들기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색의 쌀 반죽과 송편 소를 준비하여 어르신들께서 마음껏 송편을 만들어 보시도록 도움을 드렸습니다. 송편을 만들며 예전에는 한말씩 송편을 만들었다, 송편을 한번도 만들어 보지 않았다, 반죽이 질다 등 송편에 관한 이야기와 옛날 추석명절에 관한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게 하셨습니다.  도란도란 담소도 나누고 추석 준비를 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소외감을 조금은 해소 할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쁘게 만든 송편을 오후 간식시간에 음료와 함께 간식으로 드셨는데 어르신들께서 직접 만든 송편이라서 더 관심을 보이시고 맛있게 드시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