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9월 생신 맞으신 4분을 모시고 생신 잔치를 해 드렸습니다. 떡 케익 대신 송편으로 케익을 만들어 머리에 고깔 모자를 씌어드리고 장미꽃을 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며 축하해 주셨습니다. 내 자신이 귀한 존재이며 어르신들께서 행복하시면 좋겠다고 원장님께서 인사 말씀도 해주셨고 수녀님과 직원의 축하 노래 자랑시간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어 드렸습니다. 송편과 수육 과일을 드시며 간단한 노래방을 진행하여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드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생신 잔치 이후 정원에 모시고 나가 정원의 꽃과 바람, 햇빛을 느끼고 들어오실 수 있게 해 드리니 어르신들께서 가슴이 시원하다고 표현하시며 매우 만족한 모습을 보이시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생신 맞으신 어르신들 생신 축하드리며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