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기관 어르신 코로나 확진으로 공연이 중단되었다. 지난달에 못 뵈어 더 반갑고 잘 계셨는지 궁금하다고 하시며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 것 같아서 기쁘다고 하셨다. 건강이 최고라고 하시며 늘 즐거운 마음 좋은 생각을 하시고 1시간 동안 즐겁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는 인사로 공연을 시작했다. 섹소폰과 트럼펫 연주를 할 때는 손을 흔드시며 감상을 하셨고 신나는 트롯 곡을 부르실 때는 장단을 맞추시며 따라 부르시고 리듬에 몸을 흔드시며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시다가 흥이 나시면 무대에 나오셔서 춤을 추시며 즐거워하셨다. 9월로 접어들었는데 30도가 넘는 더위가 지속되고 있으니 잘 이겨 내시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달에 만나 뵙겠다고 하시며 공연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