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열린문화예술단 공연

*예술을 만드는 기회, 예술을 누리는 기회 거리로 나와 공연하는 열린장애예술단과 단원들을 사회자가 소개하셨다. 김유진 단장님은 시각 장애를 가지고 계시나 어르신들을 위해 즐겁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며 격려의 박수와 호응을 바란다고 하시자 어르신들께서 박수로 화답을 하셨다. 글라라의 집 어르신 만나 뵙게 되어 반갑고 밝고 건강해 보여서 기쁘고 공연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인사를 드리고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민요 가수의 진도아리랑을 시작으로 임봉순, 이경순어르신께서는 무대로 나오셔서 춤을 추셨고 다른 어르신들은 박수를 치시며 호응하셨다. 매직 마술쇼는 눈속임이라고 하시며 눈을 깜빡하면 속는다는 진행자의 소리를 듣고 공연할 때는 눈을 부릅뜨고 바라보시며 박수와 함성 소리로 반응을 하셨다. 전통 품바 각설이 공연을 관람하시고 재미있으신지 호탕하게 웃으시며 어르신들께서 오랜만에 많이 웃었다고 하시며 단원들을 손을 잡아 주시며 찾아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셨다. 어르신들께서 많이 웃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활기찬 분위기를 제공한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