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음악치료

*오늘도 어르신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인사 노래를 하며 이름을 소개하고 활동을 진행하였고 먼저 좋아하는 계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봄을 좋아하신다고 하시며 좋아하는 이유로는 예쁜꽃과 봄나물이라고 하시며 서로 공감하시는 모습을 보이심. 오늘 준비한 ‘봄이 왔어요’ 노래를 들어 보고 불러 보는 활동을 진행하였는데 후렴 부는 많이 들어 보셨다고 하셨으나 처음 시작 부분을 처음 듣는다고 하시며 생소해 하시는 반응을 보이심. 노래를 익히실 수 있게 다양한 타악기와 함께 연주하며 노래하실 수 있게 하였고, 후렴 부분에서 일정한 단어가 나오는 부분에서 맞춰서 악기를 치실 수 있게 하였는데 한두 어르신을 제외하고는 잘 맞춰서 쳐 주시는 모습을 보여 주심. 다음으로 노래를 기타반주에 맞춰서 불러 보고 두 분씩 듀엣으로 부르실 수 있게 하였는데 이정애 어르신과 이경자 어르신이 먼저 불러 주시겠다고 하셨고, 다음으로 이필안 어르신과 김계량 어르신이 불러 주셨고, 다음으로 이애자 어르신과 구정자 어르신과 최옥신 어르신이 함께 불러 주셨는데 박자가 조금 빠르고 음이 익숙하지 않아서 부르기가 어렵다고 하시면서도 열심히 불러 주시는 모습을 보여 주심. 다음으로 이정애 어르신이 지난 시간에 신청 곡으로 불렀던 ‘바위고개’ 노래를 듣고 싶다고 하셔서 다시 한번 들어 보면서 시간이 되어 활동을 정리함. 봄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노래를 불러 보며 계절에 대한 인식과 기억들을 나눌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하였는데 봄에 대한 추억과 기억들을 나누시며 봄의 기분과 느낌을 느끼실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