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도도음악단 단원 소개를 어르신들께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고 어르신들과 함께 공연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도 전달해 드렸다. 섹소폰, 클라리넷으로 가요을 연주해 주셨는데 조용히 감상을 하시며 연주가 끝난 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셨고 앵콜을 외치기도 하셨다. 장고 공연을 할 때는 어르신들께서는 신이 나시는지 일어나셔서 춤을 추시고 공연에 집중하시며 관람하셨다. 두 분 어르신께서 무대에 나오셔서 멋있게 노래를 불러 주셨고 이*수선생님이 ‘남행열차’를 부르시며 춤을 추시자 어르신들께 큰 박수를 보내시고 즐거워하셨다. 사회자의 중간중간에 마술 공연에 어르신들께서 관심을 보이시며 집중하시는 모습을 보이셨다. 마지막으로 디스코 메들리를 부르자 흥에 겨워 일어나서 춤을 추시기도 하고, 곡이 끝날 때마다 ‘잘한다’를 외치시는 분도 계셨다. 어르신들은 반가움과 흥겨움으로 함께 하셨고,  다음을 기약하며 마침 인사를 하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