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음악치료

*어르신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인사 노래를 하며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며 활동을 진행함. 먼저 ‘도라지 타령’ 노래를 들어 보았는데 어르신들이 바로 따라서 부르시는 모습을 보이셨고, 가사지를 나누어 드리고 가사를 보시며 2절까지 부르실 수 있게 한 후에 한 분씩 노래를 부르실 수 있게 하였는데 최옥신 어르신을 제외하고 노래를 불러 주시는 모습을 보이심. 다음으로 소고를 나누어 드리고 일정한 리듬을 제시하고 치실 수 있게 하였는데 지시에 따라서 쳐 주시는 모습을 보이셨고, 노래에 맞춰서 소고를 칠 수 있게 하였는데 처음에는 실수하시는 모습을 보이셨으나 반복하여 연습할 수 있게 한 후에 한 분씩 치실 수 있게 하자 집중하여 쳐 주시는 모습을 보이심. 모두가 함께 구조화된 소고 리듬에 맞춰서 노래를 불러보았는데 똑같은 리듬에 맞춰서 노래하는 가운데 일치감과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이심. 다음으로 한 분씩 소고를 치며 노래를 불러보실 수 있게 하였는데 최옥신 어르신은 소고만 연주해 주시는 모습을 보이셨고 모두 참여해 주시는 모습을 보이심. 오늘은 친숙한 민요를 불러보고 가락에 맞춰서 구조화된 소고 연주를 통해서 좀 더 집중력을 가지시고 악기연주에 참여하실 수 있게 진행하였는데 정해진 리듬에 맞춰서 연습하고 연주하는 과정을 통해서 좀 더 긴장감을 가지실 수 있었고, 성취감과 일치감을 느끼실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