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음악치료

*먼저 지난 주 설날을 잘 지내셨는지 안부를 나누며 가장 맛있게 드셨던 음식들을 나누며 편안하게 대화하며 시작하였고 다음으로 소고를 나누어 드린 후에 치료사의 지시에 따라서 치실 수 있게 하였는데 치료사가 치는 리듬에 맞춰서 빠르게 치기와 크게 치기, 작게 치기, 멈추기등을 따라서 치시는 모습을 보이심. 오늘은 ‘군밤타령’을 부르시고 소고를 치며 신나게 노래할 수 있게 하자 모두 잘 참여 해 주시는 모습을 보이심. 1절씩 돌아가며 노래를 부르실 수 있게 하자 최옥신 어르신은 소고만 치시며 노래를 부르지 않으셨고 다른 어르신들은 노래와 소고를 치시며 참여 해 주심. 다음으로 민요의 가락에 가사를 붙여서 새로운 가사로 노래를 불러 보았는데 치료사가 예시로 드린 가사를 모방하여 가사를 만드시는 분도 계셨고, 자신의 생각을 가사로 표현 해 주시는 분도 계셨고, 재미있게 응용해서 가사를 적어 주시는 분도 계셨고 다 완성한 후에 한 분씩 발표 해 주셨는데 쑥쑤러워 하시면서도 즐겁게 참여 해 주시는 모습을 보이심. 시간이 되어서 마침노래를 부르며 활동을 정리함. 익숙한 민요를 함께 불러 보고 민요와 함께 소고를 치며 흥겹게 노래를 불러 보는 시간을 갖았고, 민요의 가사를 지어보는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서로 나누며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서 사회화를 경험할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