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회자가 도도음악단 단원 소개를 어르신들께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고 코로나로 인하여 3년 만에 뵙게 되어 반갑다고 인사를 하시며 앞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공연을 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도 전달해 드렸다. 어르신들께서 잘 알고 부를 수 있는 여자가수의 트롯트 여러곡를 연주해 주셨는데 어르신들께서도 큰 소리로 함께 부르셨고 봉사자 가수가 섹스폰 연주로 트롯트를 부르셨는데 어르신들도 노래 부르시며 즐거워하셨다. 부채춤과 장고 공연을 할 때는 어르신들께서는 신이 나시는지 일어나셔서 덩실덩실 춤을 추시고 푹 빠져 공연 관람하셨다. 어르신들께 노래하시도록 유도해 드렸는데 이경자 어르신과 나길연어르신은 무대에 나오셔서 멋있게 노래를 불러주셨고 우리 선생님도 ‘대전부르스’를 잘 부르셔서 어르신들께 큰 박수를 받으시고 즐거워하셨다. 비교적 어르신들이 잘 알고 부를 수 있는 곡을 연주해 주셔서 어르신들께서 관람하는 공연이 아닌 함께 참여하고 노래하는 공연이 되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건강한 모습으로 계시다가 또 만나 뵐 수 있도록 약속하며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