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을 모시고 생신 잔치를해 드렸습니다. 머리에 고깔모자를 씌워 드리고 장미꽃도 전달해 드리며 한 분 한 분 생신을 축하해 드리고 참석하신 모든분들이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고 소원을 빌며 촛불도 꺼 보았습니다. 생신 맞이하신 어르신께 어르신들께서 덕담도 해 주시고 축하 노래도 불러주시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생신 축하와 음식을 나눈 후 정원에 모시고 나가기로 하고 어르신들을 정원으로 모셨습니다. 정원의 공기가 매우 신선하게 느껴지셨고 숨이 쉬어지는 것 같다고 하시며 낙엽도 밟아보고 손으로 만져도 보시며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함께 노래도 부르며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하루속히 외출도 하고 바깥나들이도 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마음속으로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