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로 접어드는 9월에 생신인 어르신은 두 분이십니다.
꽃단장을 하시고 공연단 앞자리에 앉으셔서 어르신들과 공연단과 선생님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으시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홍*순 어르신께서는 촛불을 끄기 전에 소원을 여쭈니 배나 좀 안 아팠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모이신 많은 분들께서 웃으시며 박수를 쳐 주셨습니다.
이틀전에 입소하신 김*옥 어르신께서는 가족분들이 여러 분 오셨는데 어르신께서 표정도 밝으시고 입소하시자 마자
이렇게 화려하고 즐겁게 생신잔치에 참여하시게 되었다며 가족분들께서 많이 기뻐하시며 사진도 찍으셨습니다.
두 분의 생신잔치였는데 참석하신 가족분들이 많아 더 풍성하고 즐거운 9월의 생신잔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