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여름 어르신들이 기대하시는 대한극장 프로그램은 최근 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폭삭 속았수다”를 보여드렸습니다.
꽤 긴 드라마임에도 어르신들이 옛날 향수에 젖으시기도 하셨고 각자 자녀를 키우시던 기억을 떠올리시기도 하셨으며 마지막 남자 주인공이 세상을 떠날때는 눈물을 흘리시기도 하셨습니다.
웃고 울고 분노하고 슬퍼했던 드라마로 모든 회차가 끝난 뒤에 몇몇 어르신들이 후에 다시 보여주면 안되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참 행복한 시간들이었고 다시 당신들의 인생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말씀하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