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들께서
“오늘은 또 어떤 작품을 할까?”
“뭘 가지고 또 작품을 만들까?” 라며 기대를 하십니다.
페트병 바닥에 풍선을 씌워서 여러가지 색깔의 파프리카를 만드시고는
“어머~ 내가 이런걸 다 만들게 되다니~” 라며 신기해하기도 하시고
해바리기를 만들어 해바라기씨앗을 붙이시며 예전에 해바라기씨 많이 까 먹었다고 하시면서
작품활동을 하시다가 해바라기씨를 까 보기도 하셨습니다.
청사초롱을 만드셨을 때는 어떤 어르신은 청사초롱을 직접 사용하여 혼례를 했다고 하시고
다른 어르신께서는 “나는 신식이라 고궁에서 결혼식했어~” 라고 이야기를 나누시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습니다.